동부지방산림청장, 정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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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목)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사진=동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일(목)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인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산100-1 외 1개소를 찾아 방제사업 품질을 확인하고 신규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우화기 이전에 발생하여 상반기 방제 사업을 완료한 곳과 최근 국유림 내 신규 발생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정보무늬(QR코드) 이력 관리로 방제목 누락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소구역모두베기 및 나무주사 등 방제사업 시 담당 공무원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방제 품질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하였으며, “정선군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찰 활동과 효율적인 방제 사업을 통하여 정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항공 예찰을 통한 정밀 조사와 드론을 활용한 광역 예찰로 감염목 접경지역의 비가시권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확산세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예찰·방제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감염목 주변 예방나무주사 대상지에 대하여도 잔가지 등을 전량 수집·파쇄하는 임업적 방제를 병행 실시하여 방제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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