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료취약계층 병·의원 이동편의 위한 「영월 효도차-영차」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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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김화식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 이규태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9일(월) 하나금융나눔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영월 효도차-영차」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심사평가원과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된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보건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심사평가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에서 선정된 「영월 효도차-영차*」 사업을 통해 강원도 영월지역 의료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진·규폐 환자 등)의 병·의원 이동편의 지원을 후원한다.
* ‘영차’(cheer up)와 ‘젊음’(young)‘차’(car)의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
이번 협약에 따라 ▲ 심사평가원은 차량 유지를 위한 운영비 지원, ▲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차량 구입비 지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운영 계획 및 결과 분석, ▲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영월군 및 지역사회 내 협력기관과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이번「영월 효도차-영차」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이동편의 지원과 지역에서 진행 중인 노인 일자리 사업, 이동 빨래방 서비스, 노인프로그램 등을 함께 접목해 어르신 일상생활을 적극 도와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지난「우도 효도차-탑써」사업이 도서지역 어르신들 병원 이용에 도움을 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며, “이번「영월 효도차-영차」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해 강원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구입된「영월 효도차-영차」는 심사평가원과 하나금융나눔재단 등 협약기관이 오는 9월 2일(금) 영월지역을 직접 방문해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심평원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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