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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연구 100년을 맞이하다 -미래 100년 숲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아... 앞으로가 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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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2-08-23 10:25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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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국내 유일한 종합 산림연구기관으로, 오는 8월 22일(월)은 홍릉숲에서 산림과학연구를 시작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 1922년 임업시험장으로 시작하여 광복을 맞이한 후, 1945년 9월 조선임업시험장으로 개편되었고, 1967년 임업시험장, 1987년 임업연구원, 2004년 국립산림과학원으로 개칭하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 또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산림이 건강한 숲으로 탈바꿈하고 산림녹화의 세계적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과정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학의 발전과 함께했다.


□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의 가치를 발굴하고 증진하여 국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숲에 있는 다양한 생물의 유전자부터 산림 생태, 숲에서 나오는 산물의 가공 및 이용, 산림 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특히, 오는 8월 22일 100년을 기념하는 당일 행사에서 ‘숲과 함께 한 100년, 국민과 함께할 100년’의 슬로건을 공표하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 연구에서 이제는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숲을 위한 연구로 지향점 전환을 선포했다.


□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라며 미래 비전을 선포하면서 “산림과학 연구가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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