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17
  • 2024년 11월 17일

집중호우 대비 산불피해지 내 2차 피해 예방 나서 - 지역별 현장책임관 지정·운영… 응급복구지 현장점검 실시 -

페이지 정보

정운기 기자  | 작성 22-06-28 09:14  |    댓글 0건

본문

a0a2fded3dff9ce587d59916c8a3fd50_1656375270_2813.jpg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6. 27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0.15.) 동안 점검반을 구성하여 올해 산불피해 응급 복구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점검반은 지역별로 각 2명씩 4개 반으로 구성되며,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4명을 지역별 현장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반별 월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22년 응급 복구 물량 : 산지사방 23.03ha, 계류보전 10.65km, 사방댐 4개소


□ 점검 대상지는 지난 2월부터 대형산불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 복구사업이 시행 중인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도 내 9개 시·군이다.

    * (경상북도) 영덕·고령·울진·봉화·군위 (경상남도) 합천 (강원도) 강릉·동해·삼척 


□ 이번 점검에서는 산불피해지 응급 복구사업 추진현황 실태 및 배수·사면 안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산불피해지 외 산사태취약지역 및 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점검한다.


□ 산림청은 앞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집중호우, 태풍 등이 예상될 경우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활용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도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한 예·경보 발령 등의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김영혁 산사태방지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 복구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기사제공>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동부지방산림청, 장마철 대비 산림토목사업지 현장점검 - 여름철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지 점검 -

다음 기사

산림 현장의 목소리가 곧 답입니다! -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한 「산림 소통의 시간」 개최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