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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 개최 -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상황 점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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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2-06-13 09:32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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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10일 ‘2022년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행안부, 국토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



  ○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이 잦아짐에 따라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산사태 피해면적 : (’18) 56ha → (’19) 156ha → (’20) 1,343ha → (’21) 27ha


□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산사태 방지 대책 추진 상황과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 방안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 특히 올봄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해 여름철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방안과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ㆍ경보) 제공시간 확대 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 기존 1시간 전에 제공하던 것을 작년부터 12시간 전에 제공하는 것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24시간 전까지 대폭 앞당겨 주민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


□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 여름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의 빈발이 전망되므로 산사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라며,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복구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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