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수립” - 관할구역내 강원도 철원군을 대상으로 통합 산림계획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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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6일 관할구역 내 강원도 철원군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의 내실있는 수립을 위하여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8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단과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강원도 철원군은 행정구역 내 산림면적이 63,894ha(전체면적의 72%)로 산림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에, 소유주체별로 구분하여 산림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국유림과 연계한 지역 특색 반영 등 산림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강원도 철원군을 대상으로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여 법적으로 연계 가능한 통합산림의 관리체계 구축, 산림비즈니스형 지역 일자리 창출, 산림재해 예방, 임산물 브랜드화,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복지 증진 등 포괄적이고 의미있는 산림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 본 사업은 5월부터 10월말까지이며,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수립”의 기간은 10년 계획인 만큼 외부전문가 및 지역주민, 실무자 등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특색을 최대한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수립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과의 일관된 산림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최대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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