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산사태 예방 총력 대응 -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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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2-05-17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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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비하고자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역여건에 맞는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산사태취약지역(972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봄철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등 사전대비를 완료하였다.
□ 대책기간에는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수집, 산사태정보시스템 운영, 산불피해지‧인위적 개발지‧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방 활동 강화,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전파, 피해조사반 편성 운영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계곡이 범람해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18개소,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7ha 등 사방사업을 6월 말 우기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을 고려한 산사태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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