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노숙인 및 취약계층 알코올 중독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와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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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2-04-27 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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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6일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진희),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지은희)와 ‘노숙인 및 취약계층 알코올 중독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노숙인 및 취약계층 알코올 중독 치료 대상자 발굴 및 치료 연계 ▲치료비 지원 및 사업 홍보 ▲치료 종료 후 직업재활을 위한 서비스 연계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 심사평가원은 알코올 중독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임직원 성금 1,000만원을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기탁했으며,
○ 알코올 중독 치료가 종료된 대상자가 직업 재활을 거쳐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심사평가원은 지난 2019년부터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인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 과정에서 알코올 중독 노숙인들의 건강지원 필요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노숙인과 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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