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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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혁 기자 |
작성 22-04-07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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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유휴토지 나무심기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국유림 목장용 대부 반환지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임업진흥원· 춘천시산림조합 직원, 국유림영림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 하였다.
나무심기 대상지는 1982년 목장용지로 대부되었다가 2021년 반환된 토지로 약40년간 유휴토지로 활용되다가 이번에 산림으로 전환되는 의미를 가지는 곳이다.
* 산림자원법상 유휴토지란 : 한계농지, 2년 이상 해당토지 본래의 용도에 사용하지 않은 토지, 지목이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또는 잡종지로서 산림으로 전환하려는 토지
유휴토지 조림 목적은 유휴토지를 산림으로 복원하여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대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유휴토지 조림면적 : 4.2ha(산벚나무, 자작나무 식재)
최수천 청장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국민들께서도 내 주변에 한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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