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장,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마무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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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혁 기자 |
작성 22-04-04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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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누락, 사업지 정리, 작업방법 적정성 등 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금년 상반기 4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ㆍ방제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위하여 경기 남부권 방제사업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책임 방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내 피해고사목 누락, 사업장 내ㆍ외 정리상태, 벌채ㆍ파쇄 작업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 중 설계ㆍ감리ㆍ시공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한 사업지 주변 현장 관리 등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여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상반기 사업 완료 후 4월 중 방제사업장 및 파쇄장 품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가 피해고사목 정밀예찰을 통해 하반기 방제사업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방제사업장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나라 건강한 소나무림 보전을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ㆍ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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