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5
  • 2024년 05월 15일

소나무재선충, 체계적 전략 방제 실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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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4-29 06:11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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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7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남부지방 뒤덮은 소나무재선충..확산 속도 못 따라가는 방역체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립니다.


<보도내용>


   지자체가 감염 소나무에 대한 전체적인 조사와 방제계획 없이 정해진 예산 안에서 주민들 눈에 잘 띄는 감염소나무를 우선 방제, 산림청·시도 차원의 총괄적인 방제계획을 세우지 않으며, 다른 지자체와의 방제 협력이 안됨


<설명내용>


  ‘2030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 이하로 피해 저감’을 목표로 하는 국가단위 방제전략을 수립(9월초)하고, 방제 실효성 높이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 및 방제계획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시도 단위 실행계획과 시군 단위 방제계획을 수립(9월말)하여 체계적인 방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방제품질 관리를 위해 ’24년 책임방제구역에 대한 평가제도 도입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항공, 드론, 지상 예찰로 확인된 고사목을 설계하고, 고사목(감염목과 감염우려목) 전량 방제 실행합니다.


   부득이 예산 부족으로 전량 방제를 못 하는 경우는 지자체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 우려가 있는 생활권 등을 우선적으로 방제합니다.

  광역단위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시·도, 시·군·구, 지방산림청 간 지역방제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협의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하여 경계지역의 방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 12개 국유림관리소, 22개 시·군·구 공동방제구역 설정(129천ha)하여 방제 중(’23.4월기준, 15만그루 방제)


   앞으로도 산림청은 전국단위 체계적 예찰 지원, 지역방제협의회 협력 확대, 지자체 방제전략 이행 여부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목 방제를 위한 추가예산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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