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 ‘공공기관 근로자 연수’ 교육 진행 국립생태원 종복원센터 직원 대상 산악안전교육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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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6-04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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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공공기관 근로자 연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1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장비사용, 매듭법, 확보, 등반 및 하강 등 기초 암벽등반 이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2~23일에는 강원도 고성 자연암벽 및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에서 실습을 진행하였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산악안전 및 등반기술을 통해 경사가 있는 암벽 지형 등 위험 구간 생태 조사 활동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공기관 근로자연수 교육은 지난 5월 21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7회 진행되며, 회차별 교육 대상 기관에 맞게 세부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진행된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관 맞춤형 등산·트레킹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근로자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업무 시 필요한 산악 안전 기술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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