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0-30
  • 2024년 10월 30일

국립등산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교육 개발 9~10월 속초·양양지역 중학생 50여명 대상 운영, 향후 지속 확대…

페이지 정보

정운기 기자  | 작성 24-06-26 09:43  |    댓글 0건

본문

f01f0c0a220cc04236e29c318fa75cff_1719362623_4355.jpg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중학생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육인 ‘텐트 밖은 설악’을 개발·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10월 속초·양양 지역 중학교 2개 학급 대상으로 열리며,올바른 등산지식과 야외활동 수칙, 백패킹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실습과 관련해서는 양양군 현북면에 위치한 어성전산림교육관 및 주변 임도를 교육 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등산학교는 지난해 10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등산트레킹 이론과 안전교육을 포함하여 총 2박 3일간 백패킹 기반의 교육을 시범운영하였다.


 전범권 이사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산림·산악 체험 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장래 직업 선택 및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산림·산악 분야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심사평가원, 「2023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 발간 - 의약품 유통금액 94.7조원, 전년 대비 6.6% 증가 -

다음 기사

남성현 산림청장, 부산보훈병원 위문 방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