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0-29
  • 2024년 10월 29일

민·관 산악구조 교류의 막을 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2024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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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6-28 04:21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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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2024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6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구조대원들 간의 기술 교류를 통해 구조 대응체계의 신속성 강화 및 구조기술 습득과 협동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사)대한산악구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원 및 산림항공구조대원 등 대회 관계자를 포함하여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와 산악구조 시연 후, 대회 참가선수들은 요구조자 수직구조, 수색, 응급처치, 들것 후송 등 7종목으로 구조기술을 경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 장려상 1팀, 참가상 1팀을 각각 선발한다. 최우수상 1팀은 산림청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전범권 이사장은 “올해도 민·관 합동으로 산악구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산악구조대원들 간의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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