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악의 10가지 유산을 만나다 - <국립산악박물관 대표유물 10선展>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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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7-10 0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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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대표유물로 선정된 10가지를 온라인(누리집, 유튜브)을 통해 매주 1편씩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대표유물인 <산경표> 필사본은 우리나라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개념을 도표로 담아 “2023년 12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선보일 유물은 조선 전기 문신이자 서예가였던 봉래 양사언의 시가 담긴 ▲봉래시집, ▲청구여도, ▲삼척지도, ▲놀이판 완경척방도, ▲69년 10동지사고 자료, ▲77한국에베레스트 등반 자료, ▲토왕성 피켈, ▲산수도, ▲금강산도 순서로 산악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상으로 소개될 대표유물 10선은 현재 국립산악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되어 있으며, 9월 2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대표유물 10선은 모두 유서 깊은 유물들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국립산악박물관에 직접 방문해서 만나보시길 권유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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