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숲길 305.42km, 유아숲체험원 26개소, 국민의 숲 30개소 등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장마 종료까지 호우 예보에 따라 점검하고 있다.

  배수시설, 노후 시설물, 재난 대비 대피 시설, 비상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방문객 출입 통제 등 비상 상황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근무자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7월 5일 점검 시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집중호우 시 사전 통제 조치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