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위한 자율 체험 프로그램 <여름은 박물관>을 7월 24일(수)부터 8월 3일(토)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은 박물관>은 두 가지 자율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7월 24일(수)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는 '국립산악박물관 팝업카드 만들기'로, 우리나라 명산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팝업카드를 만드는 활동이다. 두 번째는 7월 30일(화)부터 8월 3일(토)까지 진행되는 '마크라메 풍경종 만들기'로, 매듭법을 활용하여 풍경종을 만드는 체험이다.

  참여 방법은 국립산악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체험은 매일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체험교육팀(033-636-4454)로 문의하면 된다.

  전범권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어린이에게 산악문화를 알리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