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성료 백두대간과 지리산, 2박 3일간의 여정 안전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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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7-28 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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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행사를 백두대간과 지리산 권역에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백두대간 및 국가숲길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지리산 법계사 코스(6km)를 탐방하는 백두대간팀과 지리산둘레길 운리-덕산 코스(9.5km)를 탐방하는 국가숲길팀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구조대원과 (사)한국산악회 회원들이 현장에 배치되어,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
총 78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산림청장 명의의 탐방인증서를 수령하였다. 그 중 우수 참가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명), 산림청장상(4명),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4명)을 시상하였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백두대간 및 국가숲길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생태탐방을 통해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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