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급성기뇌졸중 10차 평가결과 공개 - 1등급 103개소(41.4%)로 전국 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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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0일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모바일 앱(건강e음)을 통해 2022년(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의료정보 > 의료평가정보 > 병원평가 > 병원평가 검색 > 평가항목‘급성질환’> 세부항목‘급성기뇌졸중’
** 모바일 앱(건강e음)> HIRA 건강지도 > 병원평가 정보 > 기타 >‘급성기뇌졸중’
< 2022년(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주요내용 > ▪ 평가대상 ◦ (대상기간) 2022년 10월∼ 2023년 3월(6개월) 진료분 ◦ (대상기관) 종합병원 이상 249개소 (상급종합병원 44개소, 종합병원 205개소) ◦ (대상환자) 증상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 ▪ 평가결과 ◦ (종합점수) 전체 평균 88.13점 (상급종합병원 99.64점, 종합병원 85.57점) ◦ (평가등급) 1등급 103개소 (상급종합병원 44개소, 종합병원 59개소) |
□ 뇌졸중은 사망 위험이 높고,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심사평가원은 2006년부터 평가를 통해 급성기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질을 관리해 오고 있다.
□ 이번 10차 평가대상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9개소이다.
□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88.13점이며, 95점 이상인 1등급 우수기관은 103개소(41.4%)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했다.
□ 주요 평가내용은 ▲급성기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과 시설(뇌졸중집중치료실)의 구성여부,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기 위해 약물을 지체 없이 투여 했는지 여부,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재활을 실시했는지 여부 등 6개 지표이다.
○ 필수인력을 구성한 기관은 175개소, 뇌졸중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113개소로, 9차 대비 각각 6개소, 14개소가 증가했다.
○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적시에 투여한 비율은 94.8%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환자의 기능상태를 평가하고 조기에 재활치료를 실시한 비율은 99.7%로 9차 대비 6.1%p 증가하며 크게 향상 되었으며,
○ 퇴원 이후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한 비율도 98.0%로 9차 대비 5.0%p 증가했다.
□ 전미주 평가운영실장은“뇌졸중은 중증응급질환으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국민들이 가까운 병원에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평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치료받을 수 있는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증상이 나타나면 심사평가원 평가정보를 활용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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