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네 번째 ‘작은전시’ 개최 - 대표유물 10선과 다양한 시선 속에서 피어난 예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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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9-05 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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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3일부터 29일까지 네 번째 ‘작은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속초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박물관의 ‘대표유물 10선’ 전시를 감상하고, 영감을 받아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어르신과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유물 속에 담긴 산악의 역사를 재해석하고, 그 속에 피어난 이야기를 화폭에 담았다. 해당 작품들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되며, 대표유물 10선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정호 대행은 “전시된 대표유물 10선을 바라본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을 보며,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산악의 역사 문화 이야기와 본인의 해석을 두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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