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이음’ 기능개선으로 산림경영을 더 쉽게! - 산림경영이음 고도화를 위한 사용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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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9-11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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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전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이력을 관리하는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의 기능개선을 위한 사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경영이음’은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개발된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2022년부터 2년간의 개발을 거쳐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시‧도 산림경영 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산림경영 이력 관리를 위한 시스템 활용방법, 체계적인 자료관리 및 정보분석 방법 등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의 기능을 숙지하고 개선사항이나 실무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산림청은 올해가 운영 첫 해인 만큼 지속적으로 현장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개선하는 한편 실무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사용자 교육을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관은 “산림경영 이력관리는 산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라며, “정확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더욱 합리적인 산림사업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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