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0-22
  • 2024년 10월 22일

한-독산림협력사업 50주년 기념 국제 토론회 개최 - 독일대사관저에 무궁화 기념식재, 한-독 산림협력 성과 공유 등

페이지 정보

정운기 기자  | 작성 24-10-03 02:30  |    댓글 0건

본문

7270a906db134055882d083544109538_1727890240_3028.jpg
7270a906db134055882d083544109538_1727890240_362.jpg
7270a906db134055882d083544109538_1727890240_4222.jpg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성과공유 및 미래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10월 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독 산림협력 50년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Schmidt) 독일대사를 비롯해 한스자이델재단, 독일 헷센주 산림청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0년 동안 이룬 산림협력의 성과와 양국의 산림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Schmidt) 독일대사는 “50년 전 임업기술 협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국이 함께 발전해 왔으며 미래 세대의 산림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도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토론회 전날인 10월 1일에는 지난 1974년 한국에 파견돼 한독산림협력사업에 참여한 독일산림기술자 등을 초청해 주한독일대사관저에서 50주년을 기념하는 무궁화 식수행사가 진행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대한민국의 선진 산림기술을 제3국에 전수하는 등 세계적인 산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독일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기념품도 만나고, 무료 전시도 즐기세요! - 탐방안내소에 청년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국립공원숍 운영

다음 기사

임상섭 산림청장,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 개선 국회토론회' 참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