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0-18
  • 2024년 10월 18일

산불진화헬기의 가동률 제고와 추가 도입으로 산불진화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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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10-18 03:44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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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월 16일 경향신문 ‘환갑 다 된 산림청 헬기, 안전할까’ 등의 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보도내용>


  산림청이 보유한 산불진화헬기가 노후된 상태이며, 총 48대 중 러시아산 KA-32 기종 8대는 러-우 전쟁에 따른 부품수급이 어려워 가동이 중단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


<설명내용>


  산불진화헬기는 「항공안전법」, 「회전익항공기를 위한 운항기술기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주기적으로 교체와 정비를 하고 있어 항공기 기령에 따른 안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산 산불진화헬기의 가동률 제고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10년마다 시행하던 기체 점검을 2년 기체 점검과 600시간 정밀 검사로 단축하였습니다.


  또한, 러시아산 헬기를 운영하는 해양경찰청, 소방청, 국립공원공단 등의 기관과 부품 공유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에서 보유한 러시아산 헬기로부터 부품을 구매하는 등 헬기 가동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48대의 산불진화헬기를 2027년까지 58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헬기 부품에 대한 철저한 교체 및 정비, 가동률 제고, 추가 헬기 도입으로 산불진화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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