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 첫 눈 - 작년 대비 2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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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10-21 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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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현병관)은 10월19일 대청봉 등 고지대에 금년 첫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19시 30부터 내린 것으로 추정되며, 20일 아침 중청대피소 기준 최저기온은 영하 2.6℃, 약 1cm정도 쌓였다.
금년 첫 눈은 2023년 10월 21일 대비 약 2일 빠르고, 2022년 10월 10일 대비 9일 늦었다.
김기창 설악산국립공원 재난안전과장은 “늦가을 설악산국립공원 산행은 일교차가 크고 체력 소모가 많아 낮은 기온에 의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분의 옷 등 보온 및 방한용품은 필수이며, 비상식량, 상비약품, 랜턴 및 보조배터리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특히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라 탐방시간을 확인하고 안내 체계가 잘 갖춰진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야 하며, 되도록 2인 이상 동반 산행을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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