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01
  • 2024년 11월 01일

국립등산학교, 2024년도 산림레포츠지도사 양성과정 성료 상·하반기 45명 배출⋯산악자전거, 산악승마, 산악스키 등 5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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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11-01 01:38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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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 국립등산학교는 산림교육원과 함께 실시한 2024년도 산림레포츠지도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산림레포츠지도사는 산림레포츠시설 운영과 활동 지도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2020년부터 시행된 국가전문자격제도다. 양성교육기관(산림교육원, 국립등산학교)에서 2주간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종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대상 종목은 8개로, 암벽등반, 로프체험시설, 산악승마, 산악자전거, 행·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산악마라톤, 오리엔티어링이다.


올해 등산학교는 상반기 4종목(암벽등반, 로프체험시설, 산악승마, 산악자전거), 하반기 4종목(암벽등반, 로프체험시설, 산악승마, 산악스키)을 운영했다. 상반기 26명, 하반기 19명이 교육을 이수해 총 45명이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정호 대행은 “국민의 소득수준 증가로 산을 찾는 인구와 함께 산림레포츠의 수요가 증가했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쾌적한 환경 구축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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