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 자유학기제 백패킹 교육 성료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업한 ‘텐트 밖은 설악’ 9월과 10월 두 차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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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11-01 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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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자유학기제 ‘텐트 밖은 설악’ 백패킹 교육을 두 차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속초와 양양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된 백패킹 프로그램에는 9월과 10월 2회차에 걸쳐 속초해랑중 30명, 양양 강현중 11명으로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에는 등산의 기초, 백패킹 및 LNT의 이해 등 기초 이론 교육을 실시하였고,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배낭 꾸리기, 어성전리 하이킹, 야영지 구축, 야간 보물찾기 놀이 등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백패킹할 때 어떤 장비를 어떻게 배낭에 싸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았다.”라며, “새로운 캠핑 장비를 사용하면서 이전에 없었던 캠핑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대행은 “이번 자유학기제 ‘텐트 밖은 설악’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 때 배운 올바른 백패킹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산행 수칙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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