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20회 『디딤돌상』 수상자 선정결과 - 여성권익증진 부문, 양성평등문화확산 부문 각 1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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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 1.~9. 7.)을 기념하여 시상하는 “제20회 디딤돌상”의 수상후보자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화)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디딤돌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 2개 분야에 대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강릉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2명씩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 이후 서면 심사와 현지 확인, 디딤돌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성차별 개선 등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후보자를 심의・선정하였다.
□ 제20회 디딤돌상 수상자 심의결과 여성권익증진 부문에 정세미,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전배자 씨가 후보자로 선정되었으며, 디딤돌상은 2024년 제31회 강릉시 양성평등대회 개최시(2024. 10. 22.) 시상할 예정이다.
□ 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촉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려 강릉여성의 발전과 성 평등사회 실현을 도모하고자 2005년부터 디딤돌상을 시상하고 있다.
□ 디딤돌은 ‘마루 아래 같은 데에 놓아서 디디고 오르내릴 수 있게 한 돌’을 뜻하는 단어로, 강릉여성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의미로 이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강릉시장 상패를 수여한다.
□ 강릉시 관계자는 “추천받은 후보자 모두 강릉여성의 발전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오랜 기간 힘써주셨기 때문에 수상자 선정이 쉽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여 강릉시 여성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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