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16
  • 2024년 11월 16일

‘경증환자, 응급실 말고 문 여는 의료기관으로’...원주시보건소,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 이용 당부

페이지 정보

정운기 기자  | 작성 24-09-12 09:30  |    댓글 0건

본문

ac75ef48a88579564ed34ae021bdec61_1726101009_9478.jpg
 

□ 원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명절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조사하고 이를 당직의료기관(문 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 당직의료기관 이용 시 응급실에 비해 대기 시간이 짧아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경미한 증상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 또한 경증환자들이 당직의료기관을 이용함으로써 응급실의 과밀화가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중증 응급 상황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단,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추석 당일 17일(화)에는 휴진하며, 그 외 연휴 기간은 평상시와 같이 진료한다.


□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 현황은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 응급의료포털(e-gen.or.kr),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면서 코로나19 감염 등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경증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가까운 당직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고국에 보내는 영상편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돕는다 - 원주시가족센터와 미디어놀이터 체험 진행 업무협약 체결 - 미디어놀이터 체험사업, 지역아동기관 등 20여 개 기관 참여 호응

다음 기사

36사단 백호정사 이전사업 착공식 개최...새로운 터전으로 - 9월 12일(목) 오전 10시 50분, 학성동 법웅사 - 원주 동부순환도로 개설 구간에 편입되어 이전 추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