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홍보 캠페인 실시 -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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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9-12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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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단구동자율방범대와 함께 단구동 일대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공동 달빛 금연구역 확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앞서, 지난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됨에 따라 시 보건소는 현수막 설치, 전광판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상가가 많고 민원 다발 지역인 단구중학교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 확대를 직접 홍보했다.
□ 앞으로도 시는 확대된 금연구역을 알리기 위해 홍보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 또한 현재 주 1회 진행하는 야간 점검 활동에 더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구역 홍보와 현장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원주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니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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