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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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해소 및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주택가, 공한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6개반 32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오는 9일(금)만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며, 10일(토)부터 12일(월)까지는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인해 수거가 중단된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폐기물은 오는 8일(목)과 12일(월) 해가 진 후에 배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각 가정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일자 준수 및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 수 거 일: 9월 9일(금)
- 미수거일: 9월 10일(토), 11일(일), 12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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