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선임…오는 13일(화)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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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
작성 22-09-02 1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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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62)가 춘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시의회, 재단 등이 추천한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춘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의 후보자를 선정, 시에 추천했다.
추천자 2명 중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연호씨를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최 신임이사장은 범죄경력조회 등 임명 예정 절차를 진행한 후 오는 10일(토)부터 이사장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임명장은 13일(화) 수여한다.
춘천 신동면 출신인 최 신임 이사장은 강원대와 연세대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춘천 문화방송에서 아나운서와 경영심의국장으로 34년간 근무로 문화예술 분야에도 조예가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장은 문화재단 고유의 사업과 국비사업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육동한 시장의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공약사항을 함께 추진하며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춘천시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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