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원주소방서은 지난 29일(수) 새동네 및 육판길 일원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저소득 45가구에 가정용 소화기와 감지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5월에 이어 2차로 진행한 소방시설 배부는 화재 취약지역 및 계층의 인명피해 저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태장1동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수월하게 마무리되었다.

  고영식 주민자치위원장은 “노후 주택이 밀집된 화재 취약지역에 소방시설을 배부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태장1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