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토) 오후 2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원주 북토피아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원주 산하에 인문학을 수놓다」의 저자 홍인희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737-3817)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당일 강연 참여자 전원에게는「원주 산하에 인문학을 수놓다」(1~2권)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원주 산하에 인문학을 수놓다」(2책, 500여 쪽)는 원주 지역이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 인물과 문물 등을 다룬 대중 인문서로, 일반 시민들의 활용도나 접근성에 있어 한계에 대한 보완책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의 저자 홍인희는 원주 출신으로, 강원대와 공주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 시리즈(1~3권)로 국내 출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책의 곳곳에는 새롭게 밝혀진 연관 스토리가 즐비할 뿐 아니라, 기존에 알려진 내용들이 단순히 원주라는 지역을 넘어 동서와 고금으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밝히고 있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자세한 내용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