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14
  • 2024년 11월 14일

횡성군, 15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목표

페이지 정보

미디어창 기자  | 작성 22-06-29 13:24  |    댓글 0건

본문

c43687e8f44fdc564b4b55a22b4bc12f_1656476654_8313.jpg
 

▲ 물놀이 사고 위험 알림 현수막<제공=횡성군>



  횡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15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6월 1일(수)부터 8월 31일(수)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지정하였으며, 횡성군 재난안전과 사회재난팀 외 읍·면 직원으로 전담T/F팀을 구성해 물놀이 지역 전담관리제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관리대책기간 중에는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구명조끼 무료대여 및 물놀이객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위험구역을 포함한 물놀이 지역 순찰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이에 앞서, 관내 물놀이 지역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교체, 현수막 설치, 물놀이 안전관리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물놀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장명희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다이빙, 음주 수영 등 사고 위험이 높은 행동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또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관리요원의 통제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여유 물품부터 효자동 이야기까지 공유되는 ‘효자동 공유냉장고’ 오픈식 개최

다음 기사

횡성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2차 회의 개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