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금) 오전 11시 단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구동 청솔4차아파트와 성일아파트 일원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동상담소 운영 관련 안내문과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최민식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 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단구동 복지행정과와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솔아파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