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역예술가와 함께 하는 일상의 문화예술을 위하여 7월 19일(화)까지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에서 개최되는「가든(Garden)한 콘서트」의 출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가든(Garden)한 콘서트」는 강릉아트센터에 새롭게 조성된 실내정원의 상시개방을 통하여 지역예술가와 시민, 방문객이 문화로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가든(Garden)한 콘서트」는 지역예술인들과 강릉아트센터가 함께하는 기획사업으로, 만 19세(1987년 1월 1일) 이상 실연공연이 가능한 예술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구성은 소규모 실연공연이 가능한 1~5인 이내의 구성으로 장르는 무관하다. 공연팀 선정은 지원신청서와 함께 제출된 영상 및 포트폴리오 자료를 통하여 운영위원회 심의 후 선정될 계획이다. 

  선정된 예술가는 8월부터 12월까지 공연홍보 지원 및 공연제작·시스템 운영 제공과 작품구성·출연인원에 따라 출연료가 차등 지급된다.

  접수는 우편 및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과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각각 참고하면 된다.

  강릉아트센터 최현희 소장은 “강릉아트센터의 실내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의 시민 쉼터제공과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문화로 소통하며 일상의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