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7월부터 보육·교육기관을 찾아가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꾸러기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아건강교실에서는 혼합치열기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의 역할과 충치 원인,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많은 기관의 관심 덕분에 접수가 일찍 마감됐다”며, “올해 참여하지 못한 기관들은 내년에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