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화) 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통 지역 453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을 일산동 전 세대(4,520세대)에 배부하기로 하고 3월부터 매월 4개 통씩 배부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일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주민들이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신속히 제보 가능한 「일산동 좋은 이웃(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일산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황명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제보를 통해 발견된 복지 위기가구에 선제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적절한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