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촌으로 함께 떠나는 힐링 팜투어’ 호응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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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 기자 |
작성 22-06-16 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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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운영자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으로 함께 떠나는 힐링 팜투어’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촌으로 함께 떠나는 힐링 팜투어’는 농촌체험, 치유농업 등 농촌관광 사업 홍보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1일(화)과 6월 8일(수) 2회 운영됐으며, 2021년도 치유·체험 농장 시범사업을 추진한 오빠딸기, 원주자연생태원, 원프리카 농장에서 진행됐다.
농작물 수확, 미각 교육, 요리체험을 연계한 식농학습 체험과 곤충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동물교감 프로그램, 원주 토토미 쌀과 바나나를 활용한 바나나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팜투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농촌 체험객의 발길이 끊겨 많은 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다시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 제공하는 농촌체험·치유농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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