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2회 춘천 술 페스타」 5개월 대장정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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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회 춘천 술 페스타」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춘천 술 페스타는 전통주에 대한 가치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을 증진, 이를 토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기획된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행사부터 본행사까지 5개월간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먼저 본행사는 10월 7일(금)과 8일(토) 이틀간 펼쳐진다.
이 자리는 5개월간의 결실을 맺는 자리로, 춘천이 전통주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공감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식 개막식과 함께 공연, 강연, 전통주 전시 및 판매와 함께 막걸리 빚기, 누룩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이에 앞서 펼쳐지는 사전행사는 6월~9월까지 찾아가주(酒,), 보러가주(酒,), 재미있주(酒,) 3가지 콘셉트로 꾸며진다.
각 콘셉트 별로 춘천 술 홍보트럭 운행, 대학교축제와 연계한 전통주 주점, 가족과함께 떠나는 전통주 팸투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전통주 페스티벌 등이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22 춘천 술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사전행사인 술愛취愛는 오는 18일(토) 아울러 카페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주 홍보 부스와 전통주&음식 판매 등 상시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토크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어른과 아이, 연인과 가족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긴 역사와 함께 우리 곁을 지켜온 전통주에 대한 가치확산과 더불어 전통주가 지역 농가 분들에게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판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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