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면은 지난 16일(목) 오후 4시, 공근면어울림타운에서 ‘횡성베이스볼파크 주변 활성화 맛집 개발 용역’을 통해 개발된 메뉴를 소개하고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관내 주요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메뉴를 맛보고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근면은 야구장 방문객이 증가하는 반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분석하에 올해 초, 관내 음식점 6개 업소를 선정하여 송호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의뢰하여 신메뉴 개발에 힘을 실었다.

  이번에 개발된 메뉴는 각 식당별로 ▲용천송어 ‘송어탕수’ ▲코스모스맛집 ‘콩비지’▲벽봉식당 ‘콩국수’와 ‘계절나물비빔밥’▲금나루한우 ‘횡성한우를 이용한 불고기덮밥’▲파머스테이블 ‘함박스테이크’와 ‘라구스파게티’▲3대봉춘막국수 ‘녹두전’, ‘해물야채전’, ‘매생이떡국’이다.

  황원규 공근면장은 “10가지 신메뉴 개발로 공근면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찾는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특색 음식을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