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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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 기자 |
작성 22-06-17 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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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어린이집을 유형별로 묶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육의 질을 높이는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이 사업은 소규모 어린이집 4~5개를 유형별 그룹으로 묶어 그룹별로 공동으로 원아를 모집하고 교재와 교구를 공유하며 교사들을 공동 교육하는 협력 모델이다.
저출생 지속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와 어린이집 폐원, 정원 부족 등 소규모 어린이집들이 겪는 현실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에서는 2개 그룹 10개 어린이집*이 선정돼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 1그룹(국공립거점형) : 금강, 푸른숨키즈, 한신H, 솔파크, 스위티
2그룹(민간형): 무실H, 엘가키즈, 라이겐차일드, 은하수, 푸른숨나무
오는 11월까지 중앙 및 지자체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보육 과정, 재무회계 컨설팅 및 평가지표 교육 등의 지원을 받으며, 어린이집(그룹)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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