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수)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원주시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 교실에서 ‘우리는 역사 속에서 함께 살아간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10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교감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전쟁 관련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 시대 음식을 함께 만들어 나누는 등 역사와 소통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고영식 태장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계속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며, “행사에 도움을 준 원주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원주시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 단체장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