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 “허연 시인의 시 세계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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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 기자 |
작성 22-06-14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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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주최하고 시치미가 주관하는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6월 18일(토) 오후 4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에서 진행된다.
박경리문학공원이 운영하는 작가와의 대화는 국내에서 유명한 시인을 초청해 그의 시 세계에 대해 들어보는 인문 강좌로, 이번 강좌에서는 허연 시인의 시와 시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허연 시인은 현재 매일경제신문 문화부 선임기자로 재직 중이며,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했고, 2006년 한국출판학술상, 2008년 한국출판평론상을 받았다.
시집으로는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나쁜 소년이 서 있다」, 「오십 미터」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설국에서 만난 극한의 허무」, 「그리고 한 문장이 남았다」,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 등이 있다.
박명옥 문화예술과장은 “시뿐만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 www.tojipark.wonju.go.kr )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3-762-68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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