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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11월 15일

원주시, 기후변화 취약계층 대상 창문형 에어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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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 기자  | 작성 22-06-08 10:52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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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후변화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몇 년간 여름철에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원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를 우선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6월 내 에어컨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에어컨은 응축수 자가 증발로 실외기가 없고 설치가 간단한 창문형 에어컨으로, 기존 에어컨에 비해 설치 공간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대상자분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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