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목)까지 횡성읍 읍상4리(뱀구뎅이)주민협의체가 ‘초등 책놀이 지도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 책놀이 지도사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 읽기법을 익혀 그림책 책놀이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읍상4리 주민협의체 회원, 읍상4리 주민을 비롯해 그림책과 책놀이에 관심 있는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읍상4리 노인정에서 주 2회(화요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6월 21일(화) 저녁 6시 30분 첫 수업에 들어간다. 총 7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초등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화)부터 16일(목)까지이며, 초등 책놀이 지도사 교육은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oung255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춘식 읍상4리 주민협의체 회장은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생겨 주민 기대가 높다. 이번 교육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