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곡관설동 제일라이온스클럽과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는 5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사랑의 집수리 및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치매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에 쌓인 5톤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붕괴 위험이 있던 지붕을 교체했다.

  반곡관설동 제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일라이온스클럽 반문수 재무는 “이번 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