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철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5人 5色 오감만족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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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철학도서관은 ‘5인 5색 오감만족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다.
5인 5색 오감만족 인문학은 인간의 눈, 귀, 코, 입, 마음을 통해 인간의 삶에 관해 다가가는 인문학 융합 강좌로, 6월 15일(수)부터 8월 17일(월)까지 매주 수요일 두 시간(14:00~16:00) 동안 진행된다.
코로 냄새를 음미하고 입으로 마시는 차문화 체험, 먼 과거의 철학을 눈의 감각으로 체험하는 성학십도 VR체험까지 인문학 강연이 어우러져 생생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강좌는 총 10회로 운영되며, <몸과 노래의 인문학>은 이지영 교수(한국외국어대), <코와 입의 인문학>은 김세리 소장(한국차문화산업연구소), <귀와 삶의 인문학>은 이숙인 교수(서울대), <눈과 전통의 인문학>은 이원진 교수(연세대), <마음 인문학>은 김융희 교수(서울예술대)가 상지대 김시천 교수와 대담형식으로 진행하며 추후 유튜브로 송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대면 강연, 체험,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21세기형 강연을 통해 5인 5색의 풍성한 인문학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6일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wonju.go.kr/jc/ )에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시립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팀(737-3811)
<원주시청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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