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병해충 예찰‧방제 교육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25일(수)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산림녹지과,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임산물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병해충 예찰·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 읍면별 생활권방제단, 산림병해충방제단, 홍천국유림관리소 병해충방제단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병해충 정밀예찰 및 방제 방법, 산림지 발생 병해충의 예찰·방제 방법, 농약 안전 사용 및 방제기 작동법 등으로 구성 된다.
교육을 통해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병해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 발생 및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산림녹지과,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농경·산림지 공동 예찰을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6월 중순경 공동방제주간을 설정하고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완 소장은 "돌발해충 특성상 적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피해확산이 우려된다. 농경지, 산림지역과 공원, 도로변 등의 공동방제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발생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방제를 추진해나가겠다. 이와 함께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농약 잔류기준 부적합 판정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농약 안전 사용에도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군청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