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역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조직의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학습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지역복지 컨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역량강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현장주도학습을 실시한다.

 강릉시는‘강릉마카long’이라는 이름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현장주도학습과정」공모를 신청하여 최종 전국 22개 민·관 기관에 선정되었다.

 ‘강릉마카long’은 민·관 실무자들과 함께 통합돌봄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국내외 통합돌봄사업의 필요성을 학습하고 이해함으로써 지역에 맞는 현실적인 모델을 구상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주도학습은 오는 26일(목) 시작으로 5회 진행되며, 강사비 전액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지원받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역량강화 학습모임을 통해 담당자들의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로 삼아,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청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